내달 2일 볼티모어 이너하버 항구에서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는 ‘2011 한미문화 축전’팀이 27일 워싱턴에 도착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비보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익스트림 크루팀 단원 8명과 신국악단 소리아 6명, 이수동 궁중의상 디자이너, 박지현 한복디자이너, 스탭 5명 등 총 21명은 이날 새벽 BWI 공항을 통해 워싱턴에 왔다.
이들은 내달 2일 오후 6-9시 메리엇 볼티모어 이너하버 호텔에서 퓨전음악과 역동적인 댄스, 패션쇼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린다.
궁중의상 쇼와 한복 패션쇼에는 어린이들을 포함해 70여명의 이 지역 한인들이 모델로 참가한다.
이수동 궁중의상 디자이너는 “고종 황제의 손자인 이석 황손을 모시고 개천절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조선의 궁중의상 쇼를 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특히 우리 한인 2세들이 모델로 궁중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지현 한복 디자이너는 “젊은 사람들이나 외국인들도 한번 입을 수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한복쇼를 펼칠 것”이라면서 “이번에 총 50점이 선보여 진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이태미 이사장은 “이번 축전에는 특히 메릴랜드의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하워드 카운티, 찰스 카운티의 이그제큐티브들이 모두 참석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미문화축전은 1부 궁중의상 및 한복 패션쇼, 2부 만찬 및 영상 감상, 3부 소리아와 비보이팀의 공연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한미문화 축전은 수도권 메릴랜드(회장 서재홍), 몽고메리(회장 김용하), 하워드(회장 찰리 성), 볼티모어(회장 이종식), 프린스 조지스(회장 옥경호), 남부메릴랜드(회장 이태미)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미문화예술재단USA가 주관한다. 한국일보는 특별 후원한다.
문의 (703)507-4492 이태미 회장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