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안보단체협의회 발족
재향군인회등 14개 단체 참가
워싱턴지역에 안보단체 협의체가 발족됐다.
워싱턴안보단체협의회 준비위원회는 9.28 서울수복 61주년이 되는 28일 14개 안보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모임을 갖고 초대회장에 이병희 미동부 재향군인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
안보단체협의회(가칭)는 안보이슈가 있을 때 마다 토론을 통해 워싱턴 지역 안보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수 안보단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발족모임에는 기독군인연합회, 이북도민회연합회, 한미애국총연합회, 미동부 재향군인회, 군 선교연합회, 6.25참전유공전우회, 해군동지회, KATUSA 전우회, 미주탈북자선교회, 베트남참전유공자회, 베트남 참전미주연합회, 유격군 참전전우회,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위원회, 공군전우회 등 14개 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병희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이 협의회는 조직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 안보가 뭔지를 알리고 계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면서 “국가안보에 있어서는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지문에서 “북한은 핵개발과 3대 세습의 독재정권으로 군사 및 정치적인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도발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보수우파의 목소리를 함께 모아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종북 좌파세력’을 척결, 자유민주주주의 체제 수호에 힘쓰고자 안보단체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난데일의 펠리스 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설립 취지 소개, 참석자 소개, 김택용 임시의장의 회칙 심의 및 회장 선출,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범 한인연합회장은 “워싱턴 안보단체협의회의 발족을 축하한다”면서”면서 “협의회가 1.5세와 2세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지 알려주는 단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보단체협의회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내부의 적을 척결하자‘는 제목의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평화, 통일, 민족, 남북교류로 위장하여 김정일 정권을 노골적으로 지지하고 대변하는 실천연대, 범민련, 한총련 등 이적단체와 참여연대, 전교조, 진보연대 등 종북 좌파세력을 즉각 해체시키고 주동자를 국가보안법으로 처단하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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