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항한미장로교회가 `이웃사랑교회`로 이름변경
▶ 선셋지역이전 새비전
상항한미장로교회(담임 손창호 목사)가 교회당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고 ‘이웃사랑교회’로 교회 이름을 변경후 새로운 비전 실현에 나섰다.
‘이웃사랑교회’로 이름을 바꾼 새 교회당은 샌프란시스코 선셋지역의 울오아 스트릿(Ulloa St)과 24가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손창호 담임 목사는 “교회를 이전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 새로운 비전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교회 이름을 ‘이웃사랑교회’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새 교회당은 아담한 2층건물로 1층은 친교실과 교실,2층에 본당이 있다.
9월초부터 새 장소로 이전한 이읏사랑교회는 먼저 교회에서 오후 1시에 드렸던 한어부 주일 예배 시간을 새 교회에서는 오전11시 45분에 드리고 있다. 손 목사는 새 장소로 이전후 무엇보다 미국 교회당이지만 자유롭게 교회당을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웃사랑교회는 주일 오전 10시30분 영어 예배, 한어 예배 11시45분, 유스예배 낮12시, 수요 예배 오후7시30분, 금요기도회 오후9시30분, 새벽기도회(월 ?주일) 아침6시에 드리고 있다. 또 새로운 교회당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선셋과 팍 머시드아파트가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팍 머시드 아파트의 리모델링이 완료될 경우 8-9천세대가 거주 할수 있어 한인 전도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1988년 10월 20일 손창호 목사가 상항 한미장로교회로 창립은 본 동 교회는 열방과 상항지역 영혼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 사역에 힘쓰고 있다. 이를위해 한달에 1번 상항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투윈 픽에 올라가 거리기도를 하고 있다. 또 교회와 시청등 건물을 중심으로 기도를 하는등 주 7일 24시간 기도로 영적 파수꾼 사명 감당에 힘쓰고 있다.
새 교회당 주소 2250 Ulloa St,San Francisco.CA 94116, 교회 (415)334-5946. (415)235-2070(Cell). www.sfkapc.com
<손수락 기자>

손창호 담임 목사

샌프란시스코 이웃사랑교회가 새로 이전한 교회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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