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 보험) 가입 및 변경이 이달 15일부터 미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등록 및 점검 행사가 마련된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와 연방보건국 산하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메디케어 파트 D 등록 및 점검행사가 이달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에서 총 9차례 마련된다.(도표 참조)
CMS 아태 홍보담당관 권앤씨는 “메디케어를 가지고 있으면서 처방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가입이 늦어진 기간만큼 벌금을 물게 되므로 이번 가입 및 점검기간에 꼭 가입 및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약보험에 이미 가입한 사람들은 매년 보험회사에서 보험료와 약값을 조정하므로 이 시기에 본인이 현재의 약보험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다른 약보험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을지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모두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 기간 외에 연중 보험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한다.
메디케어는 소득에 상관없이 65세 이상 또는 특정 장애를 가진 사람, 말기 신장질환자 등을 위한 건강보험으로 A(병원보험), B(의료보험), C(어드밴티지 플랜), D(처방약 보험 혜택)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지난해까지는 11월 중순부터 12월 말 까지가 가입 및 점검기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한 달 정도 앞당겨지게 되었다.
65세 이상 혹은 장애인으로 메디케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처방약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매년 메디케어에서 지정해준 기간에만 플랜 변경이 가능하다.
처방약보험 가입 및 변경은 메디케어에 전화(1-800-MEDICARE)또는 웹사이트(www.medicare.gov)를 통해 본인이 직접 할 수도 있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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