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니 감격스럽습니다. 한민족의 미
래가 밝아 보입니다.”
지난달 30일~10월2일 LA 동쪽 팜데저트에서 열린 ‘ 제1회 월드 OKTA 전미주 차세대 리더 포럼 및 사업개발 전략회의’에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배일수(사진) 월드 OKTA 차세대위원장은 “우리 때는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이 무일푼으로 시작했다”며 “지금 후배들은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시작하는 만큼 실패 확률도 낮고 성공 가능성은 그 만큼 높다. 거기에 차세대들의 열정과 패기까지 더해지는 만큼 한민족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차세대들과 시간을 함께 보낸 배 위원장은 “차세대 리더 양성사업은 국제 통상 분과와 함께 월드 OKTA의 가장 큰 주력사업”이라며 “월드 OKTA 예산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세대 리더 양성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남가주 OKTA 소속의 차세대 리더들이 행사를 참 잘 준비했다”며 “솔직히 처음 하는 대회여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나무랄 데 없는 대회가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가주 차세대들의 활동이 가장 모범적이라는 배 위원장은“ 지금은 일본 도쿄나 중국 상해 등의 차세대 모임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또 지역마다 특색들이 있다”며“미주, 특히 남가주 차세대들이 계속해서 모범 사례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이어 “전미주 대회를 모범으로 삼아 이런 대륙별 차세대 행사를 전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필리핀에서 ‘챌린지 삭스’(Challenge Socks)라는 양말 제조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노스트롬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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