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3집이 9월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고 가온차트가 7일 밝혔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카라의 3집은 9월 한달 간 총 9만7천667장이 팔리며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스텝’도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 2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는 "카라는 지난 7월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른 투애니원에 이어 걸그룹으로는 두번째로 정상을 차지했다"며 "여성 가수(그룹 포함)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도 9만 장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월간 앨범차트’ 2위는 9만7천210장이 팔린 슈퍼주니어의 5집 리패키지 음반, 3위는 3만4천704장이 팔린 인피니트의 1집 리패키지 음반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3만1천242장이 팔린 슈퍼주니어의 5집으로 지난 8월 28만7천여 장이 판매돼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총 누적 판매량이 31만8천669장으로 집계됐으며, 5위는 3만77장이 팔린 성시경의 7집이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