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 7호점 계획 발표… 타운에만 6곳
▶ ■ 비즈니스 화제
내년 초 오픈 예정인 ‘탐앤탐스’ 7호점, 윌셔와 윌튼 코너에 위치해 있다.
한국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점인 ‘탐앤탐스’가 미국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에 진출한 탐앤 탐스는 최근 7호점 오픈 계획을 발표, 한인타운 지역에만 총 6개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장은 LA 한인타운 6가/베렌도에 위치한 2호점과 윌셔/뉴햄셔 엠팍극 장 건물 내 1층에 위치한 4호점 두 곳으로 각각 새벽 4시,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며 늦은 시간의 문화공간 으로서 한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마당몰 내 1층에 들어설 5호점도 빠르면 오는 10일 가오픈, 정상 영업 에 들어갈 예정이다. 탐앤탐스 미주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철규 매니 저는 “가오픈 다음주인 오는 17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도 개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또한 탐앤탐스 1호 매장으로 추 진 중인 솔레어 매장도 11월 초면 만 나볼 수 있다. 1호점답게 전체 면적 2,000스퀘어피트로 다른 매장에 비해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24시간 영 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3호 버몬트 갤러리아 마켓 ▲6호 다이아몬드바 ▲7호 윌튼/윌셔 지점이 내년 초까지 줄줄이 오픈할 계획이다. 이 매니저는“지난해 미국시장 진 출 계획 당시부터 타운을 중심으로 매장을 줄줄이 오픈해 고객들에게 ‘탐앤탐스’를 최대한 많이 노출시키 는 것이 목표였다”며“앞으로 매장별로 동시에, 혹은 각각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한인을 비롯한 주류사회의 고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탐앤탐스’는 현지 입맛에 맞춰 스윗 프레즐과 허니 브레드 등의 메뉴를 출시, 스타벅스/커피빈 등의 유명 체인점과는 차별화를 둔 브랜드만의 인기메뉴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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