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 초상화 박물관서 아시아 문화행사
스미소니언 국립 초상화박물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이 한인 등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동영상 등 작품전시와 함께 음악, 음식이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를 주최한다.‘Portraits After 5: Asian 2 American’을 타이틀로 오는 11월 4일(금) 오후 7시30분- 10시 진행될 행사에는 신디 황(CYJO), 남혜연 씨등 한인작가 2명을 포함한 7인의 아시아계 작가들이 참여한다.
메릴랜드대 출신의 신디 황씨는 ‘교포 프로젝트-240명의 초상화’와 이창래 교수(소설가), 대니얼 대 김(영화배우)씨 등 디지컬 프린트 초상화, 남혜연씨는 자신의 먹는 모습과 걷는 모습, 마시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각 3분 분량)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7인의 작가는 8월 1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두 달간 ‘현재 초상화:아시안 아메리칸 초상화의 만남’ 특별전을 갖고 있다.
초상화 박물관에 파견돼 11월 행사 기획에 참여한 국립 과천 과학관의 유만선 박사(전시기획총괄과 연구사)는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더하고, 아시아에 대한 미국인들의 고정관념을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초상화 박물관내 안마당에서 아시안 퓨전음악과 음식들을 즐기며, 아시안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서는 코코란 미술대학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가자들의 초상화 스케치를 그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웹 사이트(http://residentassociates.org/ticketing/tickets/reserve.aspx?performanceNumber=223281)를 참조하면 된다.
입장티켓은 25달러(회원 20달러).
문의 (202)633-100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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