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포미닛, 지나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MTV에 출연했다고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13일 전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미국 MTV의 프로그램 ‘MTV K 프레즌츠 유나이티드 큐브 라이브 인 뉴욕(PRESENTS UNITED CUBE LIVE IN NYC)’에 출연,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비스트, 포미닛, 지나는 ‘한국과 아시아, 유럽까지 인기몰이 중인 정상급 스타군단인 유나이티드 큐브의 미국 첫 무대’로 소개됐다"며 "MTV의 타임스퀘어 TRL 스튜디오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쳤고 인터뷰 및 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공연에 앞서 MTV K의 공식 SNS를 통해 ‘유나이티드 큐브가 미국에 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계 각국 팬들이 순식간에 수천 건의 댓글을 남겨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 이날 녹화는 향후 MTV를 통해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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