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씨(사건) 살인사건 현상금이 7만 달러로 올라갔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14일 노바대학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 씨 살인사건 현상금이 2만 달러에서 7만 달러로 올라갔다”며 “윤 씨의 부인 정선희 씨가 사건 직후 2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 놓은데 이어 13일 5만 달러의 현상금을 더 내어 놓았다”고 밝혔다.
토니 라이트 공보관은 “사건이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됐지만 아직 사건 해결에 대한 결정적인 제보가 없어 피해자 측에서 조속한 수사해결을 위해 현상금액을 올린 것으로 안다”며 “윤씨 피살사건은 2인 이상의 강도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당시 현금이 사라진 것으로 봐서 이씨가 돈을 어디에 두는지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경찰은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용의자 체포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제보가 없자 최근‘윤씨 피살사건(Yun
Homicide Case, Summary in
Korean’이라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등 수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한국어로 제보를 요청한 로이 최 경관은 이날 회견에서 “이번 사건의 범인은 면식범일 가능성이 많다”면서 “사건 발생 직후 돈을 갑작스레 많이 사용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 사람이 있으면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인체육회 이사장을 지내기도 한 윤씨는 지난해 10월 7일 오후 6시경 훼어팩스 스테이션 자택에서 상체에 수차례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었다.
한편 윤영석씨의 차남 매튜 윤씨는 “빠른 시일 내에 범인이 잡힐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 (703)691-2131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866)411-8477 범죄해결기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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