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의 상품기획 담당자인 다니엘 티엣 매니저(가운데)가 시승회에 참가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에게 리오 5도어와 쏘울의 특징들을 소개 하고 있다.
“첨단 기능·우수한 연비 강점”
갤런당 40마일 주행
연말 4도어 세단도 출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텍사스 오스틴으로 미국 내 주요 언론의 자동차 전문기자 100여명을 초청해 2012년형 리오 5도어와 쏘울 시승회를 열었다.인쇄매체와 방송기자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시승회는 KMA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참가 기자들이 리오 5도어와 쏘울을 직접 운전해 보는 방식으로 진
행됐다. 시승회 참가 기자들은 리오 5도어와 쏘울에 대해“ 기존 소형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편의장치와 신기술이 인상적”이라며“ 운전자와 동승자들의 안전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리오 5도어는 고속도로 주행 때 갤
런당 40마일의 연비를 구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KMA는 올해 말에는 4도어 세단형도 선보일예정이다. 리오5는 LX, EX, SX 등 3가지 트림에 4기통, 138마력에 6단 수동 변속으로 뒤 창문에 와이퍼와 워셔 등이 장착되어 있다. USB 포트와 위성라디오가 가능한 스테레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2012년형 리오 5도어의 판매시작 가격(MSRP)은 1만3,600달러로, 동급 경쟁차량인 2012년형 도요타 야리스(1만5,140달러), 2012년형 포드 피에스타(1만5,500달러), 2012년형 셰볼레 소닉(1만4,635달러), 2011년형 혼다 피트(1만5,100달러)보다 1,000~2,000달러 저렴하게 책정됐다.
<정 대 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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