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텍스 호텔(대표 최라나)이 새롭게 단장했다. 로텍스 호텔 측은 지난 18일 기자회 견을 통해 호텔 객실 50개 룸과 콘도 17개 룸 등 호텔 67개 룸 전체를 리모 델링하는 등 1차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로텍스 호텔 리모델링은 1차 공사에만 총 150만달 러 이상을 투자, 한인 고객들에게 최상 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 울였다. ‘세미 클래식’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포근한 잠 자리 ▲깔끔한 욕실 ▲넓은 책상에 초 점을 맞춰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로텍스 호텔의 최라나 대표는“욕실 의 욕조를 없애고 화강암 패널의 스탠 딩 샤워부스를 설치하는 등 기존의 호텔 컨셉과는 달리 부틱 호텔 느낌으로 꾸몄다”며 “여행과 출장 등으로 LA를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처를 제 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앞으로 1층 로비와 커피샵, 외관 등도 전면 수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객실마다 최고급 템퍼페딕 매트리스 와 거위털 이불을 마련했으며 17개의 콘도 룸에는 모든 유닛에 식기 세척기 도 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로텍스 호텔’은 리모델링에 따 른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오후 5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관 계자 50명을 초청, 케익 커팅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감사패 전달, 경품 이벤트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문의 (323)734-1001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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