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 메디칼 코리아’ 의료박람회 오늘 개막
▶ 본보 후원 가든스윗호텔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구)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2011 메디칼 코리아’ 의료박람회가 오늘(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사흘 동안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의 수준 높은 진료와 서비스들을 미국 주류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의료 박람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병원 12곳이 참가해 각 병원들의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미국사회에 집중 홍보하게 된다.
참가 병원은 ▲강북삼성병원 ▲경북대병원 ▲리젠성형외과 ▲보바스병원 ▲BK성형외과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전남대병원 ▲제주한라병원 ▲제주중앙병원 ▲차병원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산하 의료기기업체 등으로 지역별, 의료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정됐다.
참가 병원들은 행사장 2층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자사의 특화 진료와 서비스 등을 미국 사회에 알리게 되며 1층 세미나실에서는 건강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인이 가장 흔히 걸리기 쉬운 위암(서울대병원) ▲한국에서의 노인 재활 병원 모델(보바스병원) ▲심장혈관(전남대병원) ▲동양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성형(BK성형외과) 등이다. 또 경북대 병원은 의료 모발이식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며 원주의료기기는 최신 의료장비를 직접 공수해와 전시하고 유방암 특화의 제주지역 병원들은 유방암에 대해 집중 발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VIP 대상과 일반 한인 대상 및 타인종 대상 등 모두 3차례 진행되는데 20일(목) 오후 6시에는 신연성 LA 총영사와 미셸 스틸 박 가주조세형평위원 등 VIP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둘째 날인 21일(금)에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세미나가 펼쳐지며 오후 3시에는 비한인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건강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에드워드 구 회장은 “각 지역별로 골고루 특성화 병원들을 초대했다”며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한인들에게 한국에서의 치료 길을 열어주고 최신 의학정보를 소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 한인상의는 1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1 메디칼 코리아’ 엑스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다음달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한상대회 참가 일정을 확인했다.
문의 (213)480-111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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