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연말 샤핑 시즌을 앞두고 최저 가격 보장제도를 실시한다. 월마트는 오는 11월1일부터 12월25일 사이에 판매되는 상품이 다른 업체의 가격보다 높을 경우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차액을 선물카드로 환불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최저 가격 보장 프로그램에는 그로서리 등 일부 제품들을 포함되지 않는다. 월마트는 또한 연말시즌을 맞아 인기 전자제품과 장난감 부문에 대해 상품 예약구매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전국 전 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16일까지 운영된다. 월마트의 연말 상품 예약구매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인기 연말선물들을 사고, 비용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지불할 수 있도록 해준다.
15달러 이상의 장난감과 전자제품의 구매에 해당되며, 립프로그스크리블 & 화이트, 디즈니 유아용 공주인형, 트랜스포머 3 변신로봇, 특정 레고 놀이세트 등의 장난감들이 그 대상이다.
월마트의 던컨 맥 노튼 CMO는 “지속되고 있는 불경기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연말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최저 가격 보장제도는 이런 고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상품 예약구매 프로그램 역시 월마트의 폭넓은 선물 선택권과 함께 고객들이 걱정 없이 크리스마스 선물목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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