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부터는 학생비자 및 방문비자의 체류신분 변경이나 기간 연장 신청이 온라인으로 모두 가능해진다.
영주권 신청이나 시민권 신청 등 이민 및 비이민 관련 신청절차의 전면 온라인화를 추진하고 있는 이민당국(본보 8월30일자 보도)은 그 구체적 조치의 1단계로 학생(F-1, M-1) 및 상용ㆍ방문비자(B-1, B-2)의 기간 연장 및 체류신분 변경 신청을 연내에 온라인화 할 계획이라고 이민 당국이 밝혔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같은 계획을 최근 공개한 10월 내부 소식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USCIS는 연말까지 상용비자(B-1), 방문비자(B-2), 학생비자(F-1), 직업연수비자(M-1), 교환비자(J-1) 등 5개 부문 비이민비자의 비자기한 연장 및 체류신분 변경 신청서인 I-539양식을 온라인으로도 접수하는 ‘E-파일링’(E-Filing)을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학생이나 방문비자 등 5개 비이민비자 소지자들은 온라인에서 자신과 배우자의 비자 연장과 다른 비이민비자로의 체류신분 변경을 신청할 수 있고, I-539 접수를 위한 관련서류와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또 신청자는 온라인에 개인 어카운트를 만들어 자신의 비이민비자 관련 서류들의 진행상황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도 있게 된다.
USCIS는 오는 2012년까지 I-821(임시 체류허가 신청), I-765(고용허가 신청서), I-90(영주권 교체 및 갱신 신청서), I-601(입국금지 면제신청) 등으로 온라인 신청범위를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모든 비이민 및 이민관련 모든 서류 절차를 온라인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USCIS는 지난 8월 연방 관보를 통해 공개한 ‘이민 및 비이민 신청절
차 전산화 및 통합관리’ 이행 규정안에서 오는 11월28일부터 온라인 접수 1단계를 시작해 단계적으로 시민권 신청서류, 영주권 신청서류, 난민 및 망명신청 등 이민 관련 서비스 및 비이민 관련 서비스 전체를 온라인화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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