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가 10월 모델별 월간 판매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10월 한 달 동안 1만8,192대가 팔리며 지난달보다 한 계단 뛰어오른 9위를 기록했다.
쏘나타는 지난 7월과 8월에 잇달아 월간 판매량 2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7위에 올랐지만 9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2% 떨어지며 10위로 내려앉았다. 쏘나타는 그러나 10월에 3.9%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9위에 랭크됐다.
현대차의 또 다른 인기 모델인 엘란트라는 1만3,000대가 팔리며 아쉽게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기아차도 쏘렌토가 1만178대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했지만 10위권에는 한 대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0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는 3개월 연속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으로 5만2,511대가 팔렸으며 셰볼레 실버라도(3만6,656대)는 2위를 기록했다.
혼다 어코드는 10월 한 달 동안 2만2,589대가 판매돼 전체 순위에서 3위에 오르는 한편 도요타 캠리(2만2,043대)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패밀리 세단 가운데 최고 많이 팔린 차량에 등극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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