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주연의 영화 ‘완득이’가 주말 예매점유율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득이’는 40.1%의 점유율로 전날 개봉한 김주혁ㆍ이윤지 주연의 ‘커플즈’(16.8%)를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휴 잭맨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리얼 스틸’이 13.5%로 전주와 같은 3위였고, 지현우ㆍ박예진 주연의 ‘Mr.아이돌’이 8.8%로 4위로 데뷔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ㆍ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인 타임’(5.4%)과 소지섭ㆍ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3.5%)은 전주보다 각각 두 계단 떨어진 5-6위다.
1960년대 미국 남부에서 자행된 인종차별을 소재로 한 ‘헬프’(3.2)%, 안락사를 다룬 인도 영화 ‘청원’(1.6%), 태권도를 소재로 태국감독이 연출한 ‘더킥’(1.3%), 영국코미디 ‘쟈니 잉글리쉬 2: 네버다이’(0.8%)가 10위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Mr. 아이돌’ ‘더킥’ ‘헬프’ ‘돼지의 왕’ ‘커플즈’ ‘청원’ ‘쟈니 잉글리쉬 2: 네버다이’ ‘워리어’ 등 8편이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