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 세계 최초로 이스라엘의 핍박 받는 유대인 영화화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과 ‘용서’를 만든 김종철 영화감독(사진)이 북가주를 방문, 간증집회를 갖는다.
오는 9일(수)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에서 수요예배를 통해 간증집회를 갖는 김 감독은 영화 촬영 중에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감동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특히 이스라엘 현지에서 촬영할 당시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동행하심을 생생하게 간증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만든 ‘회복’이 제5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초청 과정과 시상식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함께 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18년 전 이스라엘의 한 교회를 방문했을 때 숨어서 지하에서 예배를 드리던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세계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로 이스라엘에서 핍박 받는 유대인들을 다룬 ‘회복’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했으며 이를 위해 30여 차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그는 영상을 복음 전하는 도구로 여긴 채 그 동안 꾸준히 이 분야를 개척해 왔는데 성령의 역사가 자신에게 임해 "영화에 미치고, 예수에 미친 사람으로 변해 버렸다"며 지난 25년간 영화 사역이란 외길을 걸어 왔다. 그는 또한 앞으로 신학적 측면만이 아닌 고고학적인 측면에서 이스라엘과 주변국들 특히 팔레스타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종합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간증을 통해서 모아진 헌금도 ‘종말’이라는 제목으로 촬영하는 새로운 영화제작에 사용된다. 그가 감독한 ‘회복’과 ‘용서’는 영화관 상영에 이어 인터넷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져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 유튜브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김종철 감독의 간증집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장소: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주소:1001 Ginger Lane, San Jose, 95128
문의:(408)295-416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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