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차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했던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이날 야당이 구제금융안에 동의한다면 국민투표에 부의하지 않겠다면서 전날 입장에서 한발짝 물러섰다.
그는 “합의를 얻든 국민투표를 하든 딜레마”라며 “어제 말한 대로 만일 야당이 협상에서 구제금융안에 동의한다면 국민투표는 필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당 측은 구제금융안 지지의 전제로 조기총선을 요구하고 있어 논쟁의 여지는 남아 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조기총선에 대해서는 불가입장이다.
그리스에서 국민투표가 시행되려면 의회 과반(151석)의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총 152석인 사회당의 일부 의원들이 국민투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총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의회 통과가 힘든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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