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5일(토) 오후 1시부터 라스베가스 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인 ‘2011 코리안 푸드 트레이드 쇼’를 개최한다.
그 동안 한식문화 보급에 중점을 뒀던 사업방향을 다각화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에 소재한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 16개사가 참가해 식음료 제품 바이어와 브로커들을 상대해 제품 홍보시간을 가진 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홍보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코, 시스코, 샘스클럽 등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 브로커 및 MGM 크래프트 스테이크 하우스, 베네치안 누들 아시아 등 라스베가스 주요 호텔과 레스토랑 관계자 5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LA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는 각종 전시회와 홍보행사의 중심지인 라스베가스에서 한국 정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최초의 한국 농식품 관련 독립행사”라며 “그 동안 한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이뤄지던 한식 먹거리 홍보의 지평을 확장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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