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교통국, 605Fwy 교차점~OC 경계 7마일 10억달러 투입키로
2013년 시작 2016년 완공
남가주 지역의 최대 교통체증 지역의 하나인 5번 프리웨이의 LA와 오렌지카운티 연결구간이 마침내 확장된다.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과 LA 카운티 교통국은 5번 프리웨이의 605번 교차지점에서부터 오렌지카운티 경계지점까지 7마일 구간의 양방향에 총 10억달러를 투입해 차선 확장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교통국의 5번 프리웨이 확장 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간 양방향에 카풀 차선이 설치되며 기존 차선도 하나를 늘리는 공사가 시행된다.
이번 확장공사의 기초작업인 지하 유틸리티 시설 설치작업은 이미 지난 9월부터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공사는 오는 2013년 시작돼 2016년께 완공될 것이라고 주 교통국 측은 밝혔다.
공사계획에 따르면 차선 확장 외에도 밸리뷰 애비뉴~플로렌스 애비뉴 사이 구간 출구 6개를 대대적으로 개ㆍ보수한다.
교통국은 샌타페 스프링스 지역 5번 프리웨이 위를 지나가는 카메니타 로드 고가도로를 현재의 2차선에서 10차선으로 대폭 확장하고 알론드라 블러버드, 밸리뷰 애비뉴, 임페리얼 하이웨이, 로즈크랜스 애비뉴, 플로렌스 애비뉴 출구에 위치한 총 18개의 브리지, 출입구를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카메니타 로드 고가도로 공사는 샌타페 스프링스, 라미라다 등 상업지역을 드나드는 트럭들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이 공사에만 3억8,000달러가 투입된다.
주 교통국의 마리아 랩티스 공보관은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이 공사가 끝나게 되면 운전하는데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사기간에 프리웨이 통행 통제와 출구 폐쇄 등의 조치가 뒤따라 이 구간 정체현상은 지금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번 프리웨이와 91번 프리웨이 교차로~LA카운티 경계선 사이 구간은 이미 지난해 기존 3차선에서 5차선으로 확장 개통됐으나 LA카운티 경계선부터는 프리웨이가 다시 3차선으로 줄어들어 극심한 병목현상을 빚어왔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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