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애플의 MP3 재생기 ‘아이팟’(사진)이 오는 10일이면 출시된 지 10주년을 맞이한다. 스마트폰 등에 밀려 MP3 재생기 시장이 점점 몰락해 가고 있으나 아이팟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NPD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MP3 재생기 시장에서 아이팟 점유율은 8월 기준으로 78%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팟은 지난 2001년 11월10일 매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 동안 총 3억대 이상이 팔렸다. 업계는 아이팟이 디지털 음악 재생기에 혁신을 일으켰으며 지금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있게 만든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NPD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MP3 재생기 시장에서 아이팟 점유율은 8월 기준으로 78%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팟은 지난 2001년 11월10일 매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 동안 총 3억대 이상이 팔렸다. 업계는 아이팟이 디지털 음악 재생기에 혁신을 일으켰으며 지금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있게 만든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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