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전체 상의 중 20위권
탑 50곳 총 예산 3,700만달러
LA 카운티 내 상위 50개 지역 상공회의소의 올해 예산 합계가 3,7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지역상공회의소(LAACC)의 올해 예산은 1,100만달로 LA 카운티 전체 상공회의소 가운데 가장 컸으며 LA 한인상공회의소의 예산은 상위 20위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비즈니스저널(LABJ)이 최근 보도한 ‘2011년 LA카운티 상공회의소 예산 현황’에 따르면
예산 규모로 상위 50개 상의의 예산 합계는 3,7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60만달러 늘어났다.
상공회의소별로는 LAACC의 올해 예산이 1,136만달러로 2010년의 920만달러보다 200만달러 이상 증가한 가운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지난 1888년 출범한 LAACC의 회원 수는 총 1,650명이며 연간 회비는 500달러다. LAACC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월드 트레이드 주간’ ‘액세스 워싱턴 DC’ ‘액세스 새크라멘토’ 등이 있다.
LAACC에 이어 할리웃 상공회의소의 예산이 166만달러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롱비치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예산이 160만달러로 세 번째로 규모가 컸다. ‘인더스트리 제조업협회’(139만달러)와 레돈도비치 상공회의소(138만달러)가 4~5위에 올랐다.
한편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구)는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2011~2012년 예산은 약 50만달러로 상위 20위권에 포함돼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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