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40)가 오는 24일 4집 ‘미스터 빅(MR. BIG)’을 발표한다.
김연우가 정규 음반을 내는 건 2006년 1월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수록 3집 ‘사랑을 놓치다’ 이후 5년 10개월 만으로, 그간 자신의 싱글 또는 프로젝트 그룹 ‘프렌즈’로 싱글을 내며 활동했다.
1995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연우는 유희열의 그룹 ‘토이’ 객원 보컬로 데뷔했으며 최근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폭넓은 인지도를 쌓았다.
덕택에 지난 6월부터 열린 전국투어 공연은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연우 측은 9일 "라이브 공연 시장의 ‘빅 가수’로 우뚝 선 김연우의 새 음반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4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청주, 울산, 서울, 일산에서 전국투어 ‘2011 김연우 콘서트-미스터 빅’을 개최한다.
이중 다음 달 23-25일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구 펜싱경기장)에서 열릴 서울 공연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꾸며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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