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8 지방선거 결과
▶ 한인 시의원 2명 뉴저지서 새로 탄생 LA 15지구 1월 결선
지난 8일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내 주요 지역에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ABC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유수연 후보는 아깝게 고배를 마셨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상당수의 한인들이 새로 공직에 진출하거나 재선에 성공했다.
또 제니스 한 전 시의원의 연방하원 진출로 공석이 된 LA 시의회 제15지구 보궐선거에서는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내년 1월 결선이 치러지게 됐다.
2년 임기의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보궐선거에 나선 유수연 후보는 100% 개표가 완료된 결과 총 2,462표(32.48%)를 획득, 2,594표(34.22%)를 얻는 린다 존슨 후보에 불과 132표차로 뒤진 2위로 아깝게 낙선했다.
반면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35지구에 단독 출마한 마크 김 의원의 재선이 확정됐고 한인 밀집지인 페어팩스 카운티 광역 교육위원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 이민 1세 문일룡 위원도 무난하게 당선됐다.
또 다른 한인 밀집지인 뉴저지주에서는 2명의 한인 시의원이 새로 탄생하고 한인 혼혈 주 상원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 선거에 나선 한인 글로리아 오 후보가 1위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고 해링턴팍 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인 준 정씨도 공화당 후보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이로써 뉴저지 지역의 한인 시의원은 총 6명으로 늘어났다.
뉴저지 주상원 제40선거구 선거에 나선 한인 혼혈 케빈 오툴 후보도 62%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관심 속에 치러진 LA 시의회 제15지구 보궐선거에서는 총 11명의 후보 가운데 LAPD 경관인 조 부스카이노 후보가 29.1% 득표로 1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인 일본계 워렌 후루타니 후보가 22.3%로 2위를 차지, 내년 1월17일 열리게 될 결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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