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아서 아시안 첫 주 상원의원 신화
▶ 커네티컷 교협, 18-120일 신호범 장로 초청 ‘임마누엘 전도대회’
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태국 목사)는 워싱턴주 상원위원 신호범 장로를 초청,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음일정으로 ‘임마누엘 전도대회’를 갖는다.
▲남부지역: 18일(금) 오후 8시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전홍식 목사) ▲중부지역: 19일(토) 오후 8시 뉴헤이븐한인교회(노대준 목사) ▲북부지역: 20일(주일)오후 5시. 커네티컷주사랑교회(김성길 목사)
파란만장한 역정을 거치며 인간 승리를 보여준 신호범(사진) 장로는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1935년) 4살 때 고아가 되고, 9살에 무작정 서울로 가서 남대문 시장 등에서 거지생활을 하다가 미군 부대 하우스 보이 생활로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 초등학교 문턱에도 못 가본 신 장로는 미군 레이 폴(Ray Paull) 대위에게 입양, 미국으로 오게 되어 검정고시를 거쳐 학부(브리검영 대학 정치학)는 물론 석사(피치버그 대학에서 국제학), 워싱턴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를 취득, 대학 교수(메릴랜드 대학 하와이 캠퍼스)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는 또 부동산업으로 재력의 기반을 잡아 워싱턴 주에서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하원의원, 상원의원이 된 신화를 남겼다.
신 장로의 본격적인 사회 활동은 시애틀 한인회장으로 시작했으며, 15년 동안 워싱턴 주지사의 고문역을 역임하며 정계에 입문, 동서양의 교류와 이민자들의 권익옹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가 미국 사회에 인정을 받을 수 있었든 것은 성실함과 봉사정신, 탁월한 국제 감각이었다고 한다. “생각하면 꿈이 생각난다.”는 그는 희망과 꿈은 아주 작은 곳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양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동양계 혼혈아 아들, 딸 두 명을 입양하여 훌륭히 키워내기도 한 그는 양부모를 위해 3,000평 규모의 양로원을 지어 선물한 효자이다.
집회 문의는 한태국 목사 (203-535~3973), 강주석 목사(203-426-8610_
한편 커네티컷 교회협의회는 오는 12일(토) 오후 5시30분 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강 원근 목사)에서 커네티컷 청년연합예배를 올린다.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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