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제대로 된 재정 계획을 세우는 도움을 주고 안정된 수입으로 넉넉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재정보험 전문인에 도전해 보세요’
뉴욕 라이프 보험의 남부뉴저지 매니징 파트너 인 장 경 씨는 많은 한인들이 보험 전문인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단다.
장 경 씨는 체리힐에 위치한 뉴욕 라이프 보험회사의 남부뉴저지 매니징 파트너이다.
167년 역사를 가진 뉴욕 라이프 보험회사는 미 전국에 116개의 매니징 파트너를 두고 있는데 장 경 씨가 그 중 한 명으로 이 회사에서는 생명보험, 은퇴연금 및 뮤추얼 펀드를 취급하고 있다.
장 씨가 일하는 남부뉴저지 브랜치의 경우 생명보험 250억 달러, 뮤추얼 펀드 5억2천6백만 여 달러 등 그 취급규모만도 실로 엄청나다.
현재 한인으로서 매니징 파트너로는 5명이 있는데 북동부 지역에는 장 경 씨가 유일하다.
장 경 씨의 체리힐 브랜치에는 모두 52명이 일하고 있으나 한인 에이전트는 단 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막상 재정보험인에 도전하려고 생각해도 언어적인 문제 등으로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충분한 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으며 교육기간동안 일정금액의 수당도 받으니 재정 계획 전문인이 되고자 하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요”라고 강조한다.
이 회사는 재정보험인으로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3년 동안의 전문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육성함은 물론 교육 과정에서 언어적 문제는 해결되며 교육기간중임에도 일정 수당을 받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보험 재정인의 수입은 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 씨의 오피스만 해도 탑 10 에이전트의 경우 2010년도 연평균 수입이 273,940달러이다. 이들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 첫 해 연평균 수입도 167,494달러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입에 해당되는 3년차 에이전트들의 수입을 봐도 그 높은 수입에 부럽기 그지없다.
3년차 에이전트들의 2010년 연 평균 수입은 194,431달러이며 에이전트로 일하기 시작한 첫 해 수입이 120,136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많은 한인들이 한인들을 상대로 재정계획을 세워주고 미래를 설계해 주며 동시에 그 꿈을 이뤄나가는 길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장 경 씨의 희망이다.
장 경 씨는 생명보험만큼 효율적인 상속 수단은 없다고 단언한다.
“현재 생명보험에 가입한 평균 연령이 58세임을 감안할 때 약 18~20년 후 그 보험금이 배우자, 자녀에게 지급될 경우 한인사회에 미치는 경제, 교육, 주거 등 전반적인 영향은 막대하다”며“어쩌면 생명보험이 한인사회 경제력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장 경 씨는 증권회사에 근무하다 지난 1992년 현재 일하는 뉴욕 라이프 보험회사에 입사, 19년간 LA에서 일해왔으며 지난 8월부터 체리힐에서 매니징 파트너로 근무하는 뉴 필리다.
문의:856-488-6900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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