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진 박사 ‘현대병 최단시일 치료법’세미나에 한이들 몰려
인간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진 현대에서 예방법은 물론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을 끊고 ‘생활습관’과 ‘식이요법’만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백상진 박사의 ‘현대병 최단시일 치료법’이 애틀랜타에도 소개됐다.
지난 주말인 12일(토) 오후 2시와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서 3시간 30분에 걸친 두 차례 세미나를 통해 재발 없이 기존의 병을 치유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무료 건강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백상진(사진) 박사가 전한 현대병 치유의 요점은 지극히 간단하다. 섭생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며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성생활 영위 및 10시전 수면을 취하면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함축하자면 음식과 수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습관으로 굳히도록 실천해야 된다는 것.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생활로 인해 발병하는 당뇨를 비롯한 고혈압, 관절염, 심장병, 알러지 등의 각종 성인병의 경우 3일 기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과일식을 통해 약이나 수술 없이 병을 완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생활습관을 고치면 모든 현대병은 치료될 수 있다”로 귀결되는 백상진 박사의 건강세미나는 LA를 비롯한 미 전역과 세계를 돌며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각종 현대병과 암을 포함한 불치병 치료의 권위자 백상진 박사는 현대병투병연구소 대표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메세지 전달로 항상 분주하다.
백상진 박사 프로필에 따르면 의학박사이자 의대교수로 미국 공인 건강교육 수퍼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암협회와 오바마 대통령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학력으로는 인천고등학교와 테네시주립대를 거쳐 UCLA박사그룹 연구회원이다.
1만2천명의 청중 운집으로 미국 역사상 건강세미나 부문 최다인파 참석 기록을 보유한 백상진 박사의 건강세미나를 요약해 보았다.
▲현대병의 발병 요인: 음식물을 섭취하면 단백질은 몸(근육)을 구성시키고 당은 사람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로 변한다. 포도당(글루코스), 유당(렉토스), 과당(후루토스)으로 분류되는 3종류 당 중 두가지(포도당과 유당)는 인슐린에 의해서만 세포에 흡수되지만 과당은 인슐린이 없어도 세포에 잘 흡수돼 백혈구를 증가하고 강화시킨다. 다시 말해 건강한 몸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돼 당을 운반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의 세포는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
▲현대병 근치의 길
과당에 많이 함유돼 있는 유리단당류(후리모노사카라이드)는 암세포에 맞서 싸우는 역할 때문에 과당섭취만으로도 모든 현대병을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 3일간의 과일식을 실천할 경우 어지간한 현대병은 사라진다. 과일만 섭취할 경우 활동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며 이때 신체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태워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종양이나 지방간, 혈압, 류마치스, 당뇨 등의 현대병이 치료된다는 이치다.
백상진 박사의 건강원리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것과 같은 이치로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살 수 있는것과 같이 모든 현대병의 치료법은 같다는 설명이다. 유리단당류처럼 가장 좋은 당을 섭취하면 노폐물이 제거되고 암덩이도 6시간 만에 녹을 수 있으며, 건강한 피를 보유할 수 있다. 따라서 과일식 하나로 모든 병이 치료될 수 있으며 병의 경중에 따라 기간을 더 늘이거나 재차 실시하면 증증도 회복된다.
▲과일식 치료법에 대한 요점
• 하루 세끼 식사를 과일만으로 섭취한다.
• 과일 이외의 다른 음식은 쌀 한 톨이라도 먹지 않는다.
• 한끼에 한가지 과일만을 먹는다.
• 한끼 양은 양껏 취할 수 있다(곡식과 함께 섭취하면 과식하지만 과일식만으로는 어느정도 양이 차면 절대 목에서 넘어가지 않아 절대 과식이 안됨).
• 당뇨환자는 과일중에서도 감은 먹지 않는다(치료후에는 상관없음)
• 사과 등 신 과일이 더 좋지만 위산과다나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단과일을 먹어도 무방하다.
• 과일식중 견과나 아보가도 말린과일은 삼간다(말린 과일의 경우 과일이 아닌 음식에 속함)
• 과일식중에는 모든 약을 끊는다(단 혈압, 심장환자의 의사처방은 이튿날까지 복용하고 3일째부터 중단)
• 중풍병력자의 경우 매끼 마몬들르 여자 5개, 남자는 7개씩 과일과 함께 섭취한다.
• 식사시간 간격은 5시간을 유지한다.
• 공복에 물 두잔씩 하루 8잔 이상 마신다
• 식사 중간 허기가 질 때도 물을 마셔준다
•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 과일식 이틀째때 다시 아픈 증상을 느낄 수 있으나 통증은 진통제 없이 견딜만한 수준이며 완전 치료의 과정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과일식 3일째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 과일식 이후 한달간은 모든 반찬을 채식으로 한다.
• 초식동물이나 비늘과 지느러미가 확실한 생선을 섭취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
• 물은 끓이지 않고 정수시킨 물을 섭취한다(증류수의 경우 무기질이 없어 좋지 않고 알칼리수 등도 3개월 이상 섭취하면 좋지 않다).
• 연 두 차례 많게는 네차례 과일식을 실행하면 몸 속 세포가 젊어진다(과일식을 1회 할 때 마다 5-10년 젊어짐)
•. 밤 10시전에 취침해 7, 8시간의 수면을 취한다(뇌에서 백혈구가 가장 활발해지는 뇌내몰핀은 치료의 홀몬 종류로 밤 10시-1시 사이 가장 많이 분비됨).
•. 일이 바쁘면 차라리 1시 이후 일찍 일어나서 해결한다.
•. 즐겁고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한다(성관계시 130가지 건강에 좋은 홀몬이 분비된)
•. 매일 햇빛을 쪼여준다.
•. 침엽수 나무 아래 심호흡 해준다.
•. 매일 1시간가량 땀흘리며 운동한다
•. 술, 담배, 커피는 삼간다.
• 육류의 경우 초식동물(소, 양, 염소 등)로, 생선은 비늘과 지느러미가 확실한 종류(살몬, 조기, 명태 등)로 섭취한다.
•.현미밥을 지을 때 다른 곡식과 반씩 섞는 것은 더 좋지 않다.(
•. 암환자의 경우 육식을 삼간다
•. 과식이나 간식을 취하지 않는다..
•. 스트레스를 극복한다(크고 작은 분노를 해소하면 면역력이 증가됨)
•.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 가능한 나쁜 뉴스를 듣지 않고 기분좋은 추억에 잠기거나 신명난 음악을 듣는다
•. 부부간 바가지를 긁지 않고 서로 존중해준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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