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가수 출신 조하문 목사의 특별 찬양 집회가 지난 12일과 13일에 새크라멘토 한인 침례교회(담임 김중규 목사)에서 열렸다.
’이밤을 다시한번’,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등 8~90년대를 풍미했지만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앓으며 자살까지 생각했던 절박함을 하나님을 믿음으로 극적으며 극복한 조하문 목사가 간증과 함께 찬양과 히트곡 등을 들려주었다. 이틀간 열린 집회에는 약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조하문 목사의 간증과 찬양에 귀를 기울이며 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가정과 나"로, 둘째 날에는 "나의 존재"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 그리고 배우자와의 관계 회복, 다시 나를 찾는 시간에 대해 메세지를 전했다. 그는 무엇이든지 쉽게, 쉽게를 외치며 살아왔던 지난날들이 자신을 죽이고 있었다고 고백후 예수를 믿음으로 치유되었던 시간에 대한 간증과, 예수를 믿으면서도 고통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것들로 인해 상처받고 실족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조하문 목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무대 뒤에서 항상 공허함을 갖고 자살 을 생각하며 살다가 38살이 되던 해에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목사가 된 후 특수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여러 지역을 다니며 ‘복음 배달부’로 활동하고 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뜨거운 간증과 찬양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있는 조하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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