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총4,207건 전년비 4% 감소.
▶ 뉴저지 전체론 0.7% 증가
뉴저지 주내 가정폭력 사건은 1% 가까이 증가한 반면 한인이 많은 버겐카운티는 4% 감소했다.
주검찰청이 최근 발표한 ‘가정폭력 연례 보고서’를 살펴보면 2010년 기준 뉴저지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은 총 7만4,244건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 하지만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는 총 4,207건이 발생해 4,385건이 발생했던 2009년에 비해 4% 줄었다.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살인은 주 전체에서 총 38건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건(3%)이 줄었지만 폭행은 9건(0.02%)이 증가했고, 괴롭힘도 400건(1.2%), 난동(위해)은 152건(3%)이 증가했다.<표 참조>
가정폭력 관련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괴롭힘으로 총 3만2,598건이 발생해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3만1,234건이 발생한 폭행은 전체의 42%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알콜과 연루된 가정폭력 사건이 1만7,393건, 약물과 연루된 사건은 1,022건, 알콜과 약물이 함께 연루된 사건은 883건으로 집계되는 등 전체 1만9,298건이 음주 및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가정폭력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음주와 약물이 연루된 폭행은 전체의 34%(1만589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괴롭힘도 총 6,300건으로 전체의 19.3%를 차지해 음주가 가정폭력의 큰 원인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엿보게 했다. 가정폭력에 의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여성이 22명, 남성이 1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7% 높았고, 폭행은 63.9%, 괴롭힘은 69%, 가정폭력 사건 전체도 67,2%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또한 가정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가정의 달인 5월이었으며 요일은 일요일, 시간은 퇴근 직후인 오후 8~10시 사이로 나타났다. <이진수 기자>
뉴저지주 2010년 가정폭력 사건
범죄유형 버겐카운티 뉴저지
살인 4건(1건) 38건(39건)
괴롭힘 1,815건(1,880건) 32,598건(32,198건)
폭행 1,813건(1,935건) 31,234건(31,225건)
협박 254건(242건) 3,246건(3,286건)
난동(위해) 186건(204건) 5,108건(4,956건)
법적침해 38건(44건) 468건(448건)
전체 4,207건(4,385건) 74,244건(73,709건)
*(괄호)=2009년 통계 ※자료=주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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