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이 오는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치는 공연이 4만5천석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가 17일 밝혔다.
장근석은 이날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 ‘장근석 2011 더 크리 쇼 인 도쿄 돔 - 더 비기닝(THE CRI SHOW IN TOKYO DOME -THE BEGINNING)’을 진행한다.
앞서 장근석이 지난달 20~26일 펼친 일본 전국 투어 티켓 6만여 장은 9월 말 판매 개시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는 "이번 도쿄돔 공연은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와는 변화된 구성과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차별화를 시켰다"며 "장근석이 직접 기획한 ‘프린스 월드’라는 주제로 도쿄돔에 온 관객과 게스트를 초대해 ‘프린스 월드’ 곳곳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의 친구들인 빅브라더, 주석과 버벌진트, 박신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이번 도쿄돔 공연은 나의 본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레나 투어와는 또 다른 이야기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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