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구원의 방주’ 표방
청빈.절약.절제의 삶 살도록 강조
■교회 연혁
미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소속인 가스펠교회(Gospel Assembly of God·담임 이주남목사)는 2006년 4월16일(부활주일) 현 위치의 뉴저지, Fairview Gospel 교회당에서 이주남목사와 몇 명의 교우들이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007년 7명, 2009년 3명, 2010년 2명, 2011년 3명의 교인에게 침례식을 베풀었다. 2011년 4월 장로1인, 안수집사2인, 권사1인의 임직식을 가졌다. 같은 달 이종근선교사의 사역지인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3각 지역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교회비전
가스펠교회(201-835-6158)의 비전은 “지역사회의 한인들을 예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회”이다.
■목회방향
이주남목사는 목회방향으로 “성경말씀 위에, 그리스도 중심의,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성도들을 양육하여 저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라 말한다. 또 “기독교는 청빈, 절약, 절제의 종교로 목회자 자신부터 이것을 행하고 교인들에게도 이렇게 살기를 바라야 한다. 교회는 지역사회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야 한다. 좀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바로서고 교인들은 바로 살아야 한다. 교회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증거 하기 위하여 법대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목회자의 본분이요 자질이라 생각 한다”고 강조한다.
이 목사는 “독일 등 유럽의 교회들은 죽었다. 교회가 텅텅 비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이 떠나면 죽는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도 미국교회는 다행이다. 주일 날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니까 그렇다. 오히려 중국은 교인들이 더 열심과 열기가 있다. 한국교회와 목사들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교회는 성령의 불을 가진 교회로 남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선교
가스펠교회는 중국·러시아선교(이종근선교사), 중국(최창휘선교사), 제3세계 교회지도자양육(James Leaks선교사)등을 위해 선교후원을 하고 있다.
■이주남목사는
이응수(작고)장로와 박경애(87·뉴저지거주)권사의 4남1녀 중 첫 번째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이주남(63)목사는 사병으로 월남전에 참전했고 병장으로 전역했다. 1973년 도미했고 순복음뉴욕교회(현 프라미스교회)에 다닐 때 소명을 받았다. 순복음신학교(현 이반젤신학대학)에 입학해 졸업했고 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6년 피츠버그한인교회를 개척 설립해 2003년까지 담임으로 목회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누가세계선교회 디렉터를 역임했다.
미하나님의 성회 총대, 미하나님의 성회 소수민족위원회, 미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해외선교위원회, 국내선교위원회, 동중부지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헌법위원회 위원장이다. 2002년부터 Valley Forge Christian College 이사를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후12:9)이며 찬송은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455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전 영(RN)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원섭(33·Valley Forge기독대학선교부근무·며느리 빅토리아)과 큰딸 은희(31·고교음악교사·사위 알렌·전기기술자)와 외손자 사랑(2)·소망(6개월), 막내딸 상희(30·이타카대졸·필름전공)를 두고 있다. 교회주소: 724 Fairview Ave., Fairview, NJ 07022.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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