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를 앞두고 워싱턴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병희, 이하 안보협)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보협은 21일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 대북 규탄 성명서’라는 전면 광고를 통해 “지난해 11월 23일 대한민국 영토인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무차별 포격만행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등 해병대원 2명이 전사했다”면서 “김정일 도당은 연평도 포격 만행에 대해 전 민족 앞에 진심으로 참회하고 즉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안보협은 또 이날 애난데일의 펠리스 식당에서 ‘김정일의 도발행위와 북한 실체’ 및 ‘한인동포들이 가져야 할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는 우성원 부회장(한미애국총연합회 부회장), 김용돈 간사(워싱턴 기독군인연합회 회장)과 김택용 이승만 기념사업회 워싱턴 지회장, 김정윤 워싱턴 육군종합학교 전우회회장, 박희규 메릴랜드 상록회 회장, 손경준 이북도민연합회 회장, 안미영 평통 부회장, 이지환 씨 등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 미동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희 회장은 “국민 안보의식이 느슨해진 현 상황에서 안보협은 대북관계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가정과 교회를 포함한 종교계 등에서도 안보의식이 강화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윤 워싱턴 육군 종합학교 전우회 회장(예비역 준장)은 “한인 단체장들부터 안보의식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손경준 이북도민연합회 회장은 “가정에서부터 안보의식이 제대로 가르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워싱턴 협의회(회장 홍희경)도 이날 전면 광고를 내 ‘상기하자,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라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만행을 규탄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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