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목 최다. 가격 최저. 서비스 최고’
▶ 최근 한인 직원 고용 한국어 서비스 강화...일반인 대상 주방기기도 선보여
1992년도에 설립, 지난 20여년간 메트로 지역 요식업계에 식당장비와 서플라이를 공급해온 글로벌 식당장비(Restaurant Equipment Market, 이하 REM, 대표 얀 리)이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한인 업계 공략에 나섰다.
식당을 개업할 때 관련 당국에서 요구하는 각종 주방 장비 시설은 물론, 운영상 소요되는 각종 식당 관련 물품의 종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REM은 애틀랜타 유일의 동양인 딜러로 챔블리시 I-285인근에 위치해 있다.
최근 2만5,000스퀘어피트 면적에 달하는 전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품목별 진열도 신경 썼다.
REM은 전시장외에도 1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초대형 웨어하우스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대형장비와 가구 등의 전품목에 대해 신제품은 물론 중고제품까지 취급하고 있어 업주들의 비용 절감에 대한 조절도 가능하다.
얀 리 대표의 오른팔이자 배우자인 샌드라 징(Sandra Xing) 대표는 그동안 다민족을 대상으로 한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미국인과 히스패닉 고객은 물론, 인도, 베트남, 중국 그리고 한인에 이르기까지 폭넓다”고 소개했다.
이용 고객층에 따른 REM의 직원 역시 다민족으로 구성된 것은 당연지사. 따라서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직원 서비스에 따라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스페니쉬 서비스가 가능하며 최근 한인 직원 채용으로 한국어가 추가됐다. 한인업주들이 영어에 대한 언어 불편 없이 구매에 따른 설명을 알아들 수 있고 찾고자 하는 제품도 한국어로 문의하는 등 편리한 언어서비스가 가능하다.
지난주 채용된 한국인 직원은 김태미씨로 전시매장 입구 책상에는 웃는 얼굴의 그녀가 고객을 반긴다. “취급 아이템이 너무 많아 몇 개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전한 김태미씨는 그 동안 한인 고객분들도 REM을 많이 애용해 온 것으로 안다”며 식당 셋업이나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물품은 구매에서 설치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확실한 REM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업주들이 장비나 물품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가격대 역시 REM은 최저가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샌드라 징 대표는 “REM의 특징은 ▲최다물품 보유 ▲타운내 최저가격대 유지 ▲다민족 언어서비스를 꼽는다”며 이외 넓은 매장과 웨어하우스 운영에 따른 신•중고제품 구입으로 구매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을 꼽았다.
이외 비즈니스 라이센스가 없는, 식당을 운영하지 않지만 요리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도 일반 가게에서 구입하기 힘든 전문 주방기기나 제품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요리니 주방시설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이라면 이곳 매장을 한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REM의 매장과 웨어하우스는 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의 경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20명의 남녀직원이 친절과 전문서비스를 모토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 REM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품에 대한 내역을 알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 770-455-0069, 800-926, 9799 △주소: 3639 Presidential Pkwy, Atlanta, GA 30340
△웹사이트: www.REMatlanta.com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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