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장로교회, 메시아여성합창단 초청 자선음악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알바니의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가 오는 12월 10일(토) 오후7시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사랑의 성가제는 메시아 여성합창단(단장 임승쾌 장로)을 초청하여 자선음악회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 30여명의 단원과 LA 메시아합창단원 6명,그리고 독창자 6명이 합류한다.
지휘는 노형건 메시아 여성합창단 상임 지휘자가 하게 된다. 메시아 여성합창단은 이날 음악회도 지난번 열렸던 찬양 예배때와 마찬가지로 1,2,3부로 나눠어 말씀과 합창,독창을 교차하여 그리스도의 영광과 빛으로 오신 메시아를 찬양하게 된다. 음악회의 독창자로는 노성혜,이영희,최현경,길선욱,장인준씨가 나선다.
시온장로교회 신태환 담임 목사는 “목회자였던 남편을 잃고 혼자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홀 사모를 돕기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많이 동참하여 홀 사모도 돕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온장로교회는 교회 창립이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북한의 어린이와 한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알바니지역 노숙자등 지역사회 구제와 봉사에 앞장서왔다. 홀사모 돕기 자선음악회는 크리스찬 타임스와 북가주 사모회,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등의 특별후원으로 열린다.
알바니 시온장로교회는 오는 12월 성탄절기에는 북한 어린이에 선물보내기(한구좌에 10달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음악회장소 알바니 시온장로교회. 980 Stannage Ave. Albany CA 94706
문의: 신태환 목사(510)912-1955
<손수락 기자>
시온장로교회에서 자선 음악회를 갖는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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