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컬럼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를 창조하여 그의 후손들은 이 지구상에서 생육하고번성케 하였다. 아담은 이스라엘의 시조가 아니라 모든 인류의 조상으로서 한 조상에서 시작된인류의 일치성은 아담 자손들의 타락, 노아 홍수 사건 이후, 인류가 다시 정착하면서 인간은온지역으로 흩어지지 않으려고 바벨탑을 쌓는 어리석은 역사를 범하였다. 이 사건 이후인류는 일치성을 상실되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단절은 심화 되어 그 이후 아브라함 자손을제외한모든 사람들은 이방인으로 구분 되었다. 이방인은 타락한 삶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와야할 대상 이었다. 그러나 이 장벽은 그리스도로 인해 와해 되었다. 복음의 내용은 이스라엘뿐만아니라 전세계로 뻗어나가 모든 민족과 열방이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나님 나라에 새백성이요 팔레스틴 자녀가 되고 마지막 날에 구원을 얻게 된다(욜3:12요3:16).

블레셋- 블레셋은 다신교를 신봉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하나님은블레셋을 이스라엘 바로 옆에 두어 이스라엘이 타락할 때마다 수모를 겪게 했다. 거인골리앗이나 들릴라도 모두 블레셋 족속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블레셋 족속을 진멸하도록하였으나 이스라엘이 그 명령에 소홀함으로 두고 두고 이스라엘에게 가시와 같은존재로만드신 것이다. 결국 불순종의 결과는 한 세대만의 고통이 아닌 자손 대대로 지속됨으로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애굽족속- 애굽 민족은(아프리카 북쪽위치) 세계에서 제일 오래 된 나라로 고대에는엄청난 권세를 자랑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제일 빈약한 나라 중에 하나가 되었다.그원인은 그들의 조상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배은망덕의 우상숭배에 기인한다. 애굽 총리가된요셉의 많은 도움을 받았던 애굽은 시간이 흐른 후에 이스라엘 민족의 후의를 망각하고핍박하는 애굽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 시키면서 결코 그들의삶과우상숭배를 본받지 말것을 권면 하였다. 오늘날에도 애굽 족속은 별 볼일 없는 후진국으로살고있다.

앗스르 족속- 앗스르 족속(북부 이라크 강 주변)은 노아 아들 셈의 손자 앗스르에 의해형성된 잔인하고 포악하여 1200년 동안 매소보다미아를 지배한 자연 숭배를 하며이스라엘을 끊임없이 억압하였고 자기의 종교를 이스라엘에 강요했다. 그러나 bc612년 모세의예언대로바벨론 나보 폴라살 왕에 의해 멸망 당하였다.

미디안 족속- 미디안 족속(아라비아 족의 조상으로 추측됨)은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의 소생이다. 아브라함의 후손 이지만 하나님의 언약에서 제외되어 이삭 후손의 대한적대국이 되어 유목민의 생활로서 타 민족들을 괴롭혔다. 약속의 후손 이삭과 대비 된 하나님 예언밖에 족속인 육신의 후손 이스마엘 다음에 서자인 미디안을 조상으로 하고 있는 그들의삶은 결국 기드온과 300명의 군사를 통한 하나님의 징계에 멸절되고 말았다.

에돔 족속- 에돔(세일산 일원위치)은 야곱의 쌍둥이 형인 에서를 통해서 세운나라이다. 그러나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귀한 장자권을 그의 아우에게 넘김으로 그와 그의후손들에게 엄청난 불행을 초래하게 되었다. 영적인 것을 몰랐던 조상에게 비롯된 그 후손들도결국에는 영적인 것과 상관이 없는 존재들이 되고 만 것이다.

오늘의 신앙인들은 영적인 일들을 너무 사소하게 생각한 나머지 하나님의 축복을 상실당하지 않토록 믿음을 굳게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출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