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저지 교육위원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심정구(데니스 · 사진)씨가 일찌감치 2012년도 릿지필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릿지필드는 뉴저지에서 한인이 세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타운이지만 그동안 단 한명의 한인 정치인도 배출하지 못했다. 지난 4월 교육위원선거에 출마했던 심씨는 불리한 선거 환경에도 불구, 선전하면서 18표차로 석패한 바 있다.
심씨는 “앤소니 스와레즈 현 시장을 비롯 릿지필드지역의 민주당 정치인들로부터 출마 제의를 받았다”며 “시의원 선거는 지난 교육위원선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지난해 6월부터 타운 도시개발위원으로 일해 온 심씨는 지난 6월 예비선거와 11월 본 선거에서 스와레즈 현 시장과 민주당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정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왔다.
심씨는 “내년도 시의원 선거일정이 나오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입장을 공식화할 예정”이라며 “출마를 200% 결심한 만큼 반드시 승리해 지역사회 특히 한인사회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지정학적 위치가 뛰어난 릿지필드를 뉴저지 최대, 최고의 상권으로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0년 인구센서스 결과에 의하면 릿지필드 거주 한인은 총 2,835명으로 타운 전체인구 1만1,032명의 25.7%로 4명중 1명은 한인이다. 이 가운데 한인 유권자는 약 450명으로 추정, 한인표가 캐스팅 보트의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2년 실시되는 릿지필드 시의원 선거는 임기가 만료되는 2명의 공화당 현역 로버트 에이버리 현 시의장과 토마스 브랙레이 의원과 민주당 후보들이 맞붙게 된다. 민주당이 시장인 릿지필드 시의회는 현재 공화당 2명, 민주당 4명으로 구성돼 있다.<이진수 기자>
A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