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아이유(본명 이지은.18)의 2집 타이틀곡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의 로엔 아티스트 공식 채널과 각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수아 감독이 연출한 ‘너랑 나’ 뮤직비디오는 19세 소녀가 20살이 되면 깨어나는 소년을 빨리 만나려고 타임머신을 만들어 시간 여행을 떠난다는 판타지 스토리로 아이유와 동갑내기 배우 이현우가 출연했다.
소속사는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시계탑 속 모습과 빈티지한 느낌의 타임머신등 황수아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라며 ""뮤직비디오가 한편의 판타지 영화 같아 삼촌, 이모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것 같다"고 평했다.
앞서 13곡이 수록된 아이유의 2집은 29일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부터 10위를 석권해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다음달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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