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상학 목사<사진>가 베이지역을 방문, 평신도 구원론 특강과 세미나를 갖는다.

버클리에 있는 GTU에서 조직신학과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목사는 오는 9일(금) 오후2시 태평양신학교(PSR) Mudd 101호실에서 주강사로 세미나를 인도하며 이성호 목사가 논찬을 한다. GTU 한인학생회(회장 권철우 목사) 주관으로 열릴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한국 교회의 영적성숙을 위한 구원론의 패러다임’. 12월9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이 목사는 11일(일) 오후 2시에는 마운틴 뷰에있는 새누리침례교회(담임 손경일 목사)에서 평신도 구원론 특강을 하게 된다. 이 목사는 이번 특강에서 현재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국교회의 구원론 패러다임에 대한 전환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할 계획이다.

평신도 구원론 특강을 하게 될 이상학 목사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에 와서는 에모리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석사학위를 받은후 버클리에 있는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지난 8월 조직신학과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상학 목사는 외래교수로 출강과 아울러 신학의 대중화와 말씀전파사역을 위해 ‘목회신학연구원(예명)’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상학 목사 GTU 세미나 :9일(금) 오후2시
장소 : Pacific School of Religion Mudd 101
1798 Scenic Ave. Berkeley.CA 94709.
♦새누리침례교회 특강:11일(일) 오후 2시
1250 W.Middlefield Rd, Mountain View. CA 94043 (650)210-0000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