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은혜한인교회.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누기
▶ 본보 특별후원
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해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누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니베일에 있는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담임 이주철 사관)와 이웃사랑선교회는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누기’를 통한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가 4회째인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누기”는 더욱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져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있다.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는 한인사회의 폭 넓은 참여를 위해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18일부터 회원들이 돌아가며 사랑의 쌀 기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현재 모금 활동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서니베일 한국마켓앞과 갤러리아 푸드코너앞에서 펼치고 있다.
또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할 뜻이 있는 분들은 마켓앞 모금과 아울러 본보나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로 성금을 보내주어도 된다. 성금을 보낼 경우 Pay to Order: The Salvation Army로 하면된다. 노인회원들의 봉사와 우편을 통해 모은 성금은 쿠폰을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과 노숙자, 싱글 맘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쿠폰을 받은 분들은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지정된 마켓에 가서 쌀과 라면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구세군 은혜한인교회의 이주철 담임 사관은 “경기불황으로 사정이 어려울 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일이 소중하다”면서 한해를 보내며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누기에 많은 동참과 후원을 부탁했다.
♦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누기 성금 보낼곳
- 구세군 은혜한인교회: 1161 S Bernardo Ave,Sunnyvale.CA 94087
-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8134 Capwell Dr.Oakland.CA94621.
♦문의 (408) 480-3171 (이주철 사관)
<손수락 기자>
산호세지역 마켓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한 여성이 ‘사랑의 쌀 나누기’ 성금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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