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고(49·사진) 전 뉴저지 릿지필드 교육위원이 2012년 릿지필드 시의원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명의 시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내년도 릿지필드 시의원 선거는 고 전위원과 함께 지난 29일 출마입장을 밝힌 심정구씨<본보 11월30일 A5면>등 2명의 한인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 동반당선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고 전위원은 민주당 공천을 받아 내년 2월께 출마 입장을 공식화할 방침이다. 고 전위원은 1일 “민주당 정치인들의 출마 권유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의원에 당선 된다면 지역사회 특히 한인사회의 대변자로 보다 살기 좋은 릿지필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974년 이민와 11년간 릿지필드에 거주하고 있는 고 전위원은 타운정부 산하 ‘아파트 세입자 연합’의 위원으로 지난 6년간 임대관련 각종 분쟁을 해결해왔고 2009년에는 사임한 교육위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잔여임기 8개월 동안 교육위원으로 타운의 교육정책을 돌보기도 했다. 또한 타운 레크리에이션 부서가 운영하고 있는 11~14세 어린이 축구교실의 코치겸 감독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타운행정에 깊숙이 관여해 오고 있다.
고 전위원은 “릿지필드는 유동인구가 많아 6년 전 한인 유권자는 620명에 달했는데 현재는 380~400명 정도로 추정 된다”며 “무엇보다 인구증가에 걸 맞는 한인유권자등록에 주력, 지역사회 한인 정치력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 전위원은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측과도 좋은 관계를 이어오는 등 양당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리더십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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