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한기선)이 이번 주말 메릴랜드에서 ‘종이 축제 한마당’을 연다.
저먼타운 소재 롯데 플라자 특설 전시장에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계속될 ‘종이 마을 3일 장터’에서는 종이교육원 소속 지도사범 35명의 대표작이 전시되는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출품작들은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을 이용한 종이접기공예·한지그림· 종이조각 미술품 등 세 장르로 구분된다. 전시회에는 지도사범들이 가르치고 있는 지역문화센터 회원들과 시니어센터, 한국학교 학생들의 공동작품도 곁들여진다.
본보 문화센터 종이공예 교실 강사로도 활동 중인 한기선 원장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종이문화를 감상하며 필요한 연말연시 선물용품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모든 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장에서는 새해 연하장 및 선물용 종이 제품 판매도 곁들여지며 종이공예를 배우는 코너도 마련된다.
지난 2003년부터 9년째 워싱턴 지역에 종이공예를 알리고 있는 한 씨는 중앙시니어센터, 휄로십 시니어 아카데미, 러빙 하트 시니어 센터 등에서 종이공예를 강의하고 있다.
매년 워싱턴 지역 각 한국학교 특강 및 매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에도 초청받아 ‘종이접기를 통한 한국 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은 200년 설립돼 한국일보 문화센터를 비롯 각 한국학교, 단체와 개인을 지도하며 수많은 종이접기 회원을 배출했다.
문의 (703)963-6050
장소 13069 Wisteria Dr.
Germantown, MD. 2087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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