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호 목사, 상항지역 교회교회연합 부흥회 설교
“돈은 우리에게 편안을 주지만 평안은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다는 참된 믿음을 가질때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의 복을 받을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교회연합회(회장 변재원 목사) 주최의 연합 부흥성회 강사로 나온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 대표)는 2일 “ 돈이 우리에게 편안을 주지만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한다”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갈것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오관진 목사 시무)에서 열린 집회에서 “믿음은 내가 아닌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나의 주인임을 믿는것”이라면서 어설프게 믿지 말고 확실히 믿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거쳐온 동안교회와 높은뜻 숭의교회에서의 목회를 간증을 통해 밝히면서 “은혜와 물은 낮은곳으로 흐른다”면서 낮아지고 겸손하여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날 ‘자녀의 권세’ 제목의 설교에서 “베드로가 예수를 믿으니까 그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었다”면서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이 주인이되는 신앙을 당부했다.
상항지역 교회 연합 부흥회는 2일을 시작으로 4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연합집회는 박용준 목사,박찬길 목사, 조은석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이용호 목사(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 송계영 목사(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김동원 목사(은혜장로교회)가 사회를 하는등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상항지역 교회연합회는 지난해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를 초청하여 연합집회를 가진바 있다.
한편 상항지역 교회 연합회는 오는 18일(일) 오후6시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에서 성탄축하 연합예배를 드린다. 상항지역교회연합회는 회장에 변재원 목사, 부회장 오관근 사관, 총무 김동원 목사,서기 이용호 목사,회계 현진광 목사가 임원을 맡고 있다.
<손수락 기자>
상항지역 연합집회에서 2일 김동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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