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3집 ‘더 보이즈(The Boys)’가 판매량 30만장 돌파를 눈앞에 뒀다.
9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발매된 3집은 11월 월간판매량 6만5천48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누적 판매량이 29만3천42장으로 집계됐다.
11월 판매량 2위는 6만2천790장이 팔린 JYJ의 ‘인 헤븐(In Heaven)’ 스페셜 에디션이, 3위는 아이유의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가 차지했다.
수록곡 13곡이 모두 디지털 음원 차트를 휩쓴 아이유의 2집은 지난달 29일 발매됐음에도 4만4천360장이 팔리는 저력을 보였다.
이밖에도 원더걸스의 2집 ‘원더 월드’(Wonder World)’가 판매량 3만5천51장
으로 4위, 이승기의 5집 ‘투나잇(Tonight)’이 판매량 3만1천668으로 5위에 올랐다.
가온차트 앨범판매량은 각 기획사 음반 물류창고에서 출고된 도매 수량에서 반품 물량을 뺀 수치를 집계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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