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 3대 워싱턴 한인노인연합회장에 당선된 우태창 경남도민회장이 연말 노인 아파트 방문 캠페인을 실시, 훈훈한 정을 전했다.
우태장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한인 노인들이 밀집해 있는 6개 노인아파트를 찾아 라면, 과일, 떡, 빙고게임기 등을 전달했다.
우태창 회장은 “노인 아파트 6곳을 방문, 노인 400여명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면서 “동포들이 올해가 끝나기 전 노인아파트를 찾아 한인사회의 훈훈한 정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노인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외로운 만큼 한인단체의 방문을 반겼다”면서 “특히 노인들 중에는 독거노인도 많은 만큼 연말 노인 아파트 방문 캠페인에 많은 한인 및 한인단체의 참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14일에는 버크 레이크 가든스 아파트(한인 노인 80명 거주), 16일에는 알링턴의 락우드 홈스(120명 거주), 알링턴의 우드랜드 힐(45명 거주), 17일에는 비엔나의 타이슨스 타워 아파트(92명 거주), 애난데일의 에버그린 노인 아파트(204명 거주), 알렉산드리아의 클라리지 하우스(175명 거주)를 방문했다. 이들 6개 아파트에는 현재 700여명의 한인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노인연합회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우태창 회장은 “최근 노인 아파트 방문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 상식과 노인복지 정책 등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을 알았다”면서 “내년에 임기가 시작되면 노인회보도 발행, 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희 클라리지 하우스 한인 입주자 모임 차기회장은 17일 전달식후 “노인연합회장에 당선된 우 회장이 이렇게 연말을 맞아 노인 아파트를 찾아 선물도 전달하고 격려도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장영희 씨는 이날 홍경희 현 회장에 이어 내년 1월부터 클라리지 하우스 한인 입주자를 대표하는 회장에 선출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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