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영광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우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밀알 돕기 성탄 찬양 예배를 펼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지난 18일(일) 저녁 6시부터 살리나스 영광교회(오중길 목사)가 주관한 밀알 돕기 성탄 찬양예배는 지역 주민 약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다양한 음악 순서가 진행되었는데 살리나스 영광교회 성가대가 준비한’내 안에 사는 이, 할렐루야 등의 은혜로운 성가곡과 성탄 메들리 등을 선사했다. 또 북가주 밀알선교단의 수어 찬양, 장애가정 아버지로 구성된 ‘Great Papas’의 특별 찬양에 이어 살리나스 영광교회 오 에스더(피아노), 오 사무엘(클라리넷), 제니퍼 라디쉬(피아노) 학생의 연주로 대미를 장식했다. 찬양예배를 마친 뒤 살리나스 영광교회는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에 2,000달러의 선교기금을 전달하며, 선교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김정기 단장은”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인사를 한 뒤”매년 찬양예배를 통해 밀알에게 사랑을 나눠주시는 살리나스 영광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귀한 교회”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밀알돕기찬양 예배에는 김명호 아세아 마켓 대표와 몬트레이 순복음교회가 후원하고 동참하였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
밀알 돕기 성탄 축하 음악예배에서 살리나스 영광교회 성가대가 ‘할렐루야’ 성가 곡을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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