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TG 이수동 회장의 100만 달러 기부로 시작된 고려대와 조지워싱턴대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활발해졌다.
이번 가을학기에 5명의 교환학생이 고려대에서 조지워싱턴대로 파견된 데 이어 내년 봄학기에는 11명의 교환학생이 조지워싱턴대에서 고려대로 파견된다.
올해 시작된 교환 프로그램으로 총 16명(고려대 8명, GW대 8명)의 교환학생이 파견됐다.
조지워싱턴대 데이빗 달링 공대학장은 지난 16일 DC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 이수동 회장과 고려대 교환학생 5명과 내년에 파견되는 조지워싱턴대 교환학생 11명을 초청한 가운데 교환학생 환송회를 가졌다.
고려대 교환학생은 유성화(산업공학, 2년), 남승연(토목공학, 4년), 이성수(전기공학, 4년), 김권규(기계공학, 2년), 최형종(기계공학, 2년) 등 5명.
내년 봄 학기에 고려대로 파견되는 조지워싱턴대 교환학생은 이정윤, 레베카 은지 리, 찰스 경민 리, 알렉스 고린, 애런 윌림암스(이상 생의학 전공), 커린 징기스칸, 마이클 조 도나 리(기계공학), 몰리 올슨(건축공학), 마크 텐틴도(전기공학), 크리스토퍼 얍(컴퓨터 공학) 등 11명. 한인학생은 이정윤, 레베카 리, 찰스 리 등 3명.
이날 고려대 교환학생들은 조지워싱턴대에서 수학하면서 느낀 점들을 조지워싱턴대 교환학생들과 나누고 이 프로그램을 가능케 한 이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달링 공대학장은 “이수동 회장 부부가 지난해 1백만달러를 기부해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양교 공대학생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가능해졌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이수동 회장 부부의 이름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 프로그램이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수동 회장은 내년 3월 15일 한국에서 교환학생들을 초청해 리셉션을 갖는다.
한편 조지워싱턴대는 내년 3월 16일과 17일 서울에서 대규모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