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ㆍ정보분야서 소득증가 이끌어
2위 텍사스는 0.5% 증가
생산ㆍ정보분야의 고소득자들 덕분에 워싱턴주가 개인소득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연방경제연구소가 19일 공개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1년 3/4분기 워싱턴주 개인소득 증가율은 0.6%로 2위 텍사스의 0.5%보다 0.1% 포인트 앞섰다. 이기간 전국 개인소득 증가율 평균은 0.1%를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1/4분기 1.9% 증가, 2/4분기 0.7% 증가에는 못 미쳤지만 전국적인 실업률 증가와 소득감소를 감안하면 타주들에 비해 훨씬 양호했다.
특히 생산과 정보분야 고소득자들의 소득증가율이 높았는데 소프트웨어, 우주항공을 포함하는 정보분야의 경우 증가율은 4.7%(7억 7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생산분야 증가치도 4.4%(6억 8,8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다른 분야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농업, 건설, 식품분야는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 전체적인 소득증가율을 낮추는데 일조했다. 워싱턴주 개인소득 전체합계는 3,015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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