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성
워싱턴주 치과서비스재단 특별 홍보
“젖니 관리 소홀하면 집중력 부족으로 이어져”
충치발생 연령이 점점 낮아지며 어린이 치과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워싱턴주 치과서비스재단(WDSF)이 “아기 치아관리는 1살 이전부터 해야 한다”며 특별 홍보에 나서고 있다.
WDSF는 “젖니는 결국 빠지기 때문에 영구치가 날 때까지 소홀하게 관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치아관리는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WDSF는 ▲신생아도 잇몸을 거즈로 닦아줘야 하며 ▲젖병을 물고 자는 아이에게는 우유나 주스 대신 물을 담아 두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 “젖니는 영구치가 바르게 자라도록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며 “젖니에 치통 등 문제가 발생하면 수면습관, 식습관 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집중력 부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WDSF는 “1살 이전에 담당의나 치과 전문의를 찾아 치과상담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 치아관리에 관한 자세한 방법은 웹사이트(KidsOralHealth.org)를 참조하도록 권고했다. 메디케이드 수혜 주민들도 메디케이드가 제공하는 프로그램(ABCD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치아관리 상담(206-263-8750)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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