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맛조개 채취 허용
22~23일 오후 워싱턴주 4개 해안서
올해 마지막으로 워싱턴주 4개 해안에서 맛조개(razor clam) 채취가 허용된다.
주 어류야생부(WDFW)는 어패류 독성검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22일과 23일 오후 롱비치ㆍ트윈하버스ㆍ코펠리스ㆍ목록스 등 4곳에서 맛조개 채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22일 최대 간조 시간은 오후 4시40분(-0.9피트), 23일은 오후 5시29분(-1.4피트)이므로 채취자들은 플래시를 준비해야 한다.
WDFW는 채취자들이 최대간조시간 1~2시간 전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고 15세 이상은 반드시 면허를 구입해야 하며 일정 크기 이상으로 1인당 하루 15개까지만 허용된다고 강조했다.
당국자는 “올해 맛조개는 지난해에 비해 크기가 평균 0.25인치 정도 작으며 특히 칼라록 해안의 맛조개는 예년에 비해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내년 봄까지 채취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맛조개 채취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어두운 시간에 채취해야 하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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